울산세관(세관장 최규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긴급한 수출용원자재, 제수용품 등의 원활한 수입통관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9년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30일 동안을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을 편성하여 신속통관을 지원키로 하였다.

수출입화물 통관지원 주요내용은 수출물품 적기선적 등 신속통관 지원,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EDI 이외의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 상시 허용,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를 생략하고 선(기)적 기간 연장을 신청한 경우에도 최대한 수용, 긴급 수출물품의 경우에는 일과시간전후 및 연휴기간에 통관 및 선적지연 사례가 없도록 업무관리 감독 강화등 이다.

수입검사대상으로 선별된 물품 중 우범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검사생략 등 화물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지원하고, 수출용원자재, 시설재 및 제수용품 등은 입항전 수입신고 제도 등 사전 통관제도 이용을 적극 권장, 임시개청을 최대한 허용하는 등 제수용품 신속통관 지원, 전산장애 등 전산에 의한 수입요건확인이 곤란한 경우가 발생할 때는 서류에 의하여 확인하고 신고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