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세관장 최규완)은 ‘09. 9. 9.(수) 울산세관 대강당에서 관내 수출입업체와 관세사를 대상으로 『녹색성장 지원을 위한 보세제도 활용 및 보세구역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린에너지 등 新성장동력산업 지원을 위하여 관세청의 녹색성장 추진정책 및 관세징수 유예 등의 혜택이 있는 보세건설장, 보세공장 등 각종 보세제도의 활용을 홍보하고, 관세행정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보세공장을 이용하여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도록 보세공장 작업범위 확대, 생산제품의 원료과세 포괄 신청제 도입, 장외작업기간 확대 등 최근 보세제도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보세구역은 수입물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첫 단계로서, 수입식품류 등에 대하여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를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에스케이에너지(주) 등 관내 60여개 수출입업체의 보세화물관리 실무자가 참석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 등을 병행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소통의 자리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