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욱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은 추석을 앞둔 9월24일(목) 자매결연 가족인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소재 종덕원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 미리 준비한 과자를 나눠 주며 따뜻한 사랑과 넉넉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은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방은 물론 강당, 식당, 화장실을 청소하고 도서실의 책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허장욱 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함께 먹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꽃을 피우고 모두 함께 웃음을 나누었다.

또한, 아이들의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용기를 가지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지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청 각 국․실과 세무서에서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금 등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