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중추절…세정가엔 '사랑의 온정'이 넘실넘실.
중추절을 맞아 국세청을 비롯한 전국의 각급 세무관서와 관세청 등 세정가에는 불우한 이웃을 찾아 사랑을 베푸는 행사가 줄을 이었다.
딱히 누가 시킨 것이 아닌데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감어린 시간을 갖고 싶어서'라는 게 불우시설을 찾은 세정가 인사들의 마음이다.
불우한 이웃을 배려하고 찾아 보는 마음이 있기에 중추절의 풍성함은 더욱 향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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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세무서(서장·김장수) 직원들이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경동원을 방문, 원생들과 함게 사랑의 송편빚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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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은 지적장애우 보호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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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 여직원 회원들은 책을 읽어 주는 등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보듬어 주며 잠시나마 어머니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