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6일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와 관련해 한상률 前국세청장 증인 채택 여부를 논의했지만 채택하지 않기로 여 야간 합의했다.
이에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5일 국감에서 오는 12일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해 ‘그림 로비 의혹’이 제기됐던 한상률 전 국세청장을 서울고검 국정감사때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여야 간사인 장윤석 의원(한나라당), 우윤근 의원(민주당)은 5일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증이 채택여부에 대한 협의에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