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소통과 공감'하는 국가기관으로 거듭난다

2009.10.09 10:27:01

대학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 6명 '홍보자문위원' 위촉

국세청 홍보자문위원회에 이장우 서울브랜드포럼회장(남, 53세) 등 민간인 전문가 6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8일 처음으로 국세청 홍보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홍보관련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관련분야전문가 등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홍보위원들은 앞으로 국세청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전략 개발과 체계적인 홍보를 자문해 나가게 된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국세청 친서민 생활공감정책인 영세납세자지원단제도와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제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요정책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파하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외부위원들은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효과적 홍보 방법 자문 등 창의적 홍보전략 개발과 온라인 정책소통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구진열 국세청 납세홍보과장은 “앞으로도 국세청은 주요정책의 시행과 관련해 다양한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는 등 ‘소통(疏通)하는 국세청’, ‘국민과 공감(共感)하는 국가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