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말 현재 울산세관 통관기준 수출입 실적은 9월 당월기준으로 수출은 2008년 9월보다 22% 감소한 49억 64백만불, 수입은 2008년 9월보다 33% 감소한 44억 82백만불로써 당월 무역수지 4억 82백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자동차, 기계류를 제외한 전품목에서 감소세를 기록하였으나 분기末 효과, 추석연휴前 수출집중, 조업일수 증가(+1)에 기인하여 점진적 회복세를 나타났고,(9월 수출은 전월대비 16% 증가)

수입의 경우 단가하락, 수요 감소 등으로 시설기계류, 자동차부품 등을 제외한 수입 전품목에서 감소세 기록했다.(9월 수입은 전월대비 4% 증가)

2009년(1∼9월) 누계기준으로 수출 432억불로써 전년 동기 545억불대비 39% 감소, 수입 335억불로써 전년 동기 582억불대비 42% 대폭감소했다.(2009년 9월까지 무역수지 97억불 흑자 시현)

품목별 수출에 자동차는 미국, 유럽 등 주요시장의 회복세와 중국, 중남미 등 신흥시장 점유율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25% 증가, 선박은 전년 호황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월대비 19%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충분한 수주물량확보에 따른 수출호조로 전월대비 10% 증가했다.

품목별 수입에 원유는 전년 동월대비 큰 폭의 단가하락($96.30→$67.67)으로 미화기준 수입액이 42% 감소하였으나, 물량은 5% 감소했고, 화학제품은 단가하락 및 수요 감소 등에 기인하여 전년 동월대비 15% 감소한 4억 90백만불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