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서울청 세원관리국 근무 '영문 Editor' 공채

2009.10.19 11:01:04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 소속에서 근무할 영문 Editor(편집자, 교정자)를 공개채용하고 있다.

 

국세청은 19일 일반계약직 공무원 공개모집을 이같이 공고하고 11월2일까지 원서를 접수받아 성적우수자 5~6명을 1차 면접시험 대상자로 선발한 뒤 합격자 2차면접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1명을 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업무 내용은 국제협력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 외국 과세당국과의 국제회의시 통역 및 영문자료 교정 및 작성 등이다.

 

채용 계약기간은 최초 1년이며, 근무실적 우수시 총 5년 범위 내(최초 계약기간 포함)에서 재계약이 가능하다. 채용계약기간 만료 후 공고절차 없이 연장가능하다.

 

응시자는 채용계약을 통해 계약기간 동안 국가공무원법 및 계약직공무원규정에 의한 일반계약직공무원으로서의 신분을 유지해야 한다.

 

응시자격 요건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 각 호의 1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영어능력우수자이며, 통역대학원 졸업자는 우대한다.

 

원서교부는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로 접수하며, 관련서식은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내려받기’통해 하면된다.

 

접수방법은 접수기간 내 응시원서를 작성해 접수처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로 우송하면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소정 양식) ▶자기소개서(자유양식, 한글·영문) ▶주민등록 등본 또는 여권사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학위증명서, 경력증명서 각 1부 ▶어학자격증 등이다.

 

서울청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언어 및 관련업무의 전문성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면서 “보수수준은 일반계약직 공무원 연봉등급 7호의 연봉(20,504천원~42,731천원+별도수당)으로서 채용예정자의 능력·경력 등을 고려해 협의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험일시·장소 및 합격자 발표는 형식요건 심사 충족자(자격요건을 갖추고 제출한 서류에 하자가 없는자)에 한해 1차 필기시험 일정을 통보하고 합격자는 개별통지하고 불합격자에 대한 통지는 없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