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 '규제발굴 탐사단' 구성, 활동 개시

2009.10.21 10:28:05

 

 

울산세관(세관장 최규완)은 모아서 국민․기업의 의견을 듣는 방식(Inward)에서 찾아가서 의견을 듣는 방식(Outward)으로 전환, 세관공무원이 일정기간 동안 업체에 파견 근무하면서 관세행정 안내와 관련규제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규제발굴 탐사단」을 구성하여 10월 21일부터 활동을 개시한다.

 

특히,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산테크노파크 다운지구에 직원 2명이 3일간 파견 근무하면서,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하여 수출입통관과 관세환급제도에 대하여 안내함으로서 수출입업체에 실질적인 도움과 자금사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며, 2009. 10. 22.(목) 14:00부터 테크노파크 다운지구 본부동 3층 대강당에서 수출입실적이 있는 입주업체 및 향후 수출예정인 업체, 수출입 물류, 관세환급 분야의 자문위원 위촉 등 기업지원단(단장 이상철)과의 상시 컨텍포인트(Contact-Point)을 구축하여 향후 입주기업이 국내를 벗어나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 입주업체의 특성을 파악하여 맞춤형 관세행정 종합지원시스템(Total Coordi) 운영하여, 현안사항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전담인력과 관세행정 이해부족으로 인한 관세미환급 업체 등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직접 서류를 접수하여 처리하는 등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규제발굴 탐사단은 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등 지역 중소제조업체를 좀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현장중심의 행정지원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