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서] '국세공무원 철학세우기' 결의대회

2009.10.26 15:03:12

○…진정한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국세공무원 철학세우기’ 결의대회가 일선관서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초세무서(서장·장영주)는 10월 19일~23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세공무원 철학세우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각 과별로 개최된 결의대회는 준비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문 내용에서 ‘납세자인 국민이 바로 국세행정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국세공무원은 서비스맨 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납세홍보와 대납세자 세금교육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백화점이나 호텔서비스 보다 더 친절하고 공손한’태도를 가지고 근무에 임할 것이며 직원 스스로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도 상호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국세공무원 철학세우기』 결의문
우리는 국세 징세기관인 국세청의 일원으로서 납세자에게 더욱 더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납세자인 국민이 바로 조세행정의 주역이라는 자부심과 참여의식을 가지며 납세의무를 기꺼이 그리고 편리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일조한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우리는 납세자에게 군림하는 권력기관이 아니라 조세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맨이라는 철저한 인식을 가지고 납세자가 크게 감동하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가치기준을 정립하고 실천하며 ‘신뢰 받는 국세청상의 확립’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이에 우리는 ‘우리의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이며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우리의 결의를 다음과 같이 다지고자 한다.

 

1. 우리는 국민들이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스스로 주어진 의무를 기꺼운 마음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납세홍보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실천하여 성실납세 풍토조성에 기여한다.

 

1. 납세의무 이행에 있어 절차와 방법이나 법규정을 몰라서 불편을 겪는  납세자가 없도록 우리는 여하한 방법이나 수단을 통하여 성심껏 안내하고 상담이나 교육 등을 통하여 최대한의 편의를 주고자 노력한다.

 

1. ‘친절’이야말로 납세자에게는 국세청의 신뢰감을 조성하는데 유일무이한 방법 이라는데 우리 모두가 공감하며 백화점이나 호텔서비스 보다 더 친절하고 공손하며 혁신적인 대납세자 응대요령을 개발하여 실천한다.

 

1. 우리는 국세공무원으로서 인격과 품성을 배양하고 건강한 육체와 함께 세법과 경제지식 그리고 외국어의 학습에도 노력하고 행복한 직장조성에 앞장서서 글로벌시대에 요구되는 우리의 자질과 덕성을 적극 계발한다.

 

1. 사업에 애로를 겪는 납세자들에게는 그 아픔을 같이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상습적이고 악의적인 조세포탈행위에 대하여는 단호하게 응징하여 조세정의 확립에 기여한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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