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기술연구소 설립 100주년…다양한 행사 개최

2009.10.28 20:13:56

국세청 첫 시행 ‘주류품질인증제’ 첫 시행

국세청은 주류업계와 공동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1909년 10월 ‘양조시험소’로 출범했던 마포구 아현동 소재 국세청기술연구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가짜양주 근절을 위해 서울 강남구 소재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중인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를 활용한 양주 진품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은 28일 품질인증을받은 술과 쌀맥주 등 국세청기술연구소에서 특허 받은 술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용호 국세청장도 28일 국세청 기술연구소 설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올해 주류품질인증을 받은 업체 관계자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청장은 이날 국세청 기술연구소에 마련된 품질인증 심사 관련내용을 살펴보고 아울러 양주 위조방지 시스템과 희귀주류 전시회 등을 살펴보고 우리 술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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