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6일 오후 4시 청사 7층 회의실에서 ‘산하 관서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관서장회의는 연도말 마무리 업무를 비롯한 당면현안업무에 대한 점검과 지시사항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채 서울청장은 취임후 그동안 틈틈이 일선세무관서 순시를 통해 업무파악과 일선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호프행사를 통해 소통의 문화를 유도했으며, 지난 5일 마포세무서 순시를 끝으로 24개 관서순시를 마쳤다.
이에앞서 서울청은 당초 기관장 회의를 9일(월)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6일(금)로 앞당겨 실시키로 하고 회의내용도 조용한 가운데 내실있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