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관서장회의, '세수관리와 체납정리' 점검

2009.11.06 18:20:49

서울지방국세청은 6일 채경수 청장 주재로 산하 24개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소관별 지시사항 등 다가오는 연도말 마무리 업무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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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서울청 간부와 일선세무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지방청의 각 국장들이 소관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연도말 세수업무 마무리와 체납액 정리, 조직과 직무성과 평가를 대비한 격려와 당부로 진행됐다.

 

채 서울청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은 뒤 “연말도 2달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관서장과 관리자들이 역량을 집중해 세수관리를 치밀하게 하고 무엇보다 체납액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특별히 지시했다.

 

이어 채 청장은 “일선세무서 순시를 통해 일선직원들이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마음도 든든했다”면서 “일선 서장들도 직원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말아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채경수 서울청장은 9일 스카타 회의차 출국하게 되어 관서장회의를 당초 9일에서 6일로 앞당겨 실시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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