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국세청을 대표해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5개국 국세청장들과 8일~1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제39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SGATAR)’에 참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주제는 ▶과세정보수집 활용방안 ▶정보교환 ▶소득세행정 발전방안 등 3개 주제이다.
이번 회의에서 채 서울청장은 국세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이같은 정책 성공사례를 모아서 소개한다.
채 서울청장은 우리기업이 많이 진출한 중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일본, 뉴질랜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국 국세청장들과 개별적인 양자회담을 갖고 현지 한국기업이 세무와 관련된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