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 1사 1촌 양평 ‘가루매마을’ 방문

2009.11.10 10:03:17

삼성세무서(서장·송연식)는 지난 7일(토)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양평소재 ‘가루매 마을’을 찾아 ‘김장나눔 행사’에 이어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삼성서 직원들은 자매마을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산물인 배추와 양념 등을 재료로 직접 김장을 담그고 이 중 일부를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장체험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무우 뽑기와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점심시간에는 자매마을에서 준비한 보쌈과, 전국의 애주가들에게 유명한 ‘지평 막걸리’를 곁들여 맛있는 식사를 했으며, ‘떡메쳐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시간도 갖는 등 결실의 계절에 도농의 우애를 돈독히 했다.

 

송연식 서장은 “봉사활동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내 가족의 일처럼 생각하고 농촌일손을 돕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농촌일손을 돕고, 현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입해 일부는 복지단체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자들은 “농촌일손을 도우면서 직원들과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이러한 농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화합의 시간으로 다지고, 이러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당면 현안과제인 연도말 마무리업무에도 좋은 성과가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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