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가 농촌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

11일(수) 오후 5시, 시장접견실에서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허남식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의 쌀” 전달식은 쌀값 폭락에 따른 농민의 마음을 달래고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산상의가 마련한 이번 “나눔의 쌀”은 허남식 시장을 통해 대표로 전달되었고 부산시 16개 자차구군을 통해 관내 불우이웃에게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달되며, 약 1200세대가 수혜대상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지역사회의 그늘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역 상공인들이 앞장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부산상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