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양에너젠 대표이사 이덕우회장은 재단법인 춘포문화장학재단이 울산의 문화창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지난 2001년 재정한 춘포문화상 및 학술문예지원금 지원이 올해로 8회째를 맞게되었다.

재단법인춘포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덕우)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숨은 봉사자 및 단체에게 2009년 11월 17일 5시 30분 캐슬웨딩에서 제 8회 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학술문예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각계의 권위자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로 대상자를 엄선하였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관내 기관장, 문화예술계 원로와 문화예술인의 축하 속에서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춘포문화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에는 안규호((사)울산시 장애인후원회), 문화부문에는 김덕균(울산문화사랑회), 예술부문에는 이상복(한국예총 울산시 연합회), 언론출판부문에는 김한태(울산제일일보), 교육부분에는 정필교(전 울산중학교 교장)가 각각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고,(각 시상금 5백만원씩) 학술문예지원금 지원수상 단체는 울산오페라단(지원금 5백만원)이 지원받게 되었다.

사회봉사부문의 안규호씨는 저소득층 장애인 생필품, 영세 장애인 장학금, 농아인협회 사무기 전달과, 장애인의날 기념행사, 울산광역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장애인 레프팅 체험행사, 지체장애인 협회장배 탁구대회, 시각장애인 체육대회 후원등 장애인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주)덕양에너젠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하여 매년 순 이익금중 일부를 춘포문화장학재단에 기부해 오고 있으며, 춘포문화장학재단의 기본재산(자본금)은 현재 8억 5천만원으로 재단이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의 사업실적은 중,고등학교 및 대학생 4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함과 동시에 문화상 시상 및 학술문예지원에 총 4억 5천여만원의 사업실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