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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 정수창 조사 3국장은 지난 12월 28일 오랫동안 몸담았던 국세청을 뒤로하고 제 2의 인생길로 나아갔다.
부산청 정수창 조사 3국장은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진주고를 졸업, 76년 7급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되어 부산청 총무과장, 진주, 금정, 동래, 부산진세무서장을 거쳐 12월 28일 명예퇴임을 하게되었다.
정수창국장은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엄정한 행위규제, 거래질서 문란 행위규제, 체계적인 신고관리로 자납세수 최대화에 실현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 실현에 노력하였고 세무정보수집, 분석의 시스템화로 조사대상 선정의 객관성 확보등 탁월한 실력파로 평가 받아왔었다.
정수창 국장은 후배들을 뒤로하고 떠나는 자신이 부끄러워 퇴임식을 마다하고 조용히 떠나는것이 마지막 할 일이라고 하면서, 허장욱청장을 비롯하여 부산청 전가족들에게 감사하고 남은 후배들이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