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 장남홍 서장 취임식 '3대 실천사항' 제시

2010.01.05 09:55:34

종로세무서 장남홍 신임 서장은 전국 세무관서 중 ‘1번지 세무서’라 불리는 종로세무서 40대 서장에 취임했다.

 

장 서장은 4일 6층 대강당에서 간부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취임식 겸 시무식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세원관리 ▶기본에 충실한 세정 업무 집행 ▶즐거운 직장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중견 고참인 장서장의 이같은 세정집행 철학은 이미 중부세무서 등 서울시내 굵직한 세무관서를 운영했던 소위 ‘세정9단’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업무집행 추진방향이다.

 

종로세무서의 지역특성은 청와대와 국세청, 감사원 등을 비롯한 광화문 청사의 중앙부처가 즐비하며, 대법인에서부터 집단상가에 이르기까지 사업자유형이 다양하다.

 

특히, 귀금속업자 등이 밀집한 금지금 업자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을 정도로 지역의 특성으로 꼽힐 정도다.

 

이러한 전반적인 지역의 특성을 현장중심의 세원관리로 세정을 집행해 줄 것을 주문한 것.

 

또 장 서장은 각 부서별로 기본업무에 충실할 때 세정업무가 원활히 돌아가는 만큼 무엇보다 기본업무를 재차 강조했다.

 

장 서장은 “어느 부서, 어느 곳, 어느 한 사람 중요하지 않은 일이나 사람은 한곳도 없다”면서 “재정역군인 종로세무서의 간부와 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바 직무에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즐거운 직장,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때 부서간의 업무협조가 원활하고 막힘없는 세정이 집행되는 만큼 서내 동호회 활동은 물론이고 세무서 차원의 친목활동을 주문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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