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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해 대규모 제조시설을 갖추고 솔벤트, 톨루엔, 메탄올 등을 원료로 약 1,725L(230억상당)의 유사 휘발류를 제조하여 부산, 경남 일원 및 전국으로 유통시켜온 조직을 적발했다.
정동수 부산청 신고관리과장은 세법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엄정조취로 230억원대 영남 최대 유사 휘발유 제조 유통조직을 적발하여 160억원을 추징하고 실 사업자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 고발조치하는 등 큰 개가를 올렸다.
부산지방국세청을 자체 실정에 맞는 자납 세수 극대화 및 세정 지원, 성실신고 안내를 위한 자동안내프로그램, 고소득 자영업자 개별관리 자동분석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선지원 자납세수 극대화, 방문납세자 축소 및 편의를 위한 홈택스 신고 리플릿 제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개발하여 지원하고있다,
정동수 과장은 향후에도 부산지방국세청은 유사 석유제품 및 가짜양주등 허위 기부금 및 이에 파생되는 가짜 세금계산서등 서민경제를 저해하는 세법질서 문란행위에 끝까지 추적하여 뿌리를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