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세관청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세전문가 될 터"

2010.01.13 12:01:29

김종락 고려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개업

“그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정협조자로서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성동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을 끝으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김종락<사진>세무사의 개업 일성(一聲)이다.

 

김 세무사는 삼성·역삼·서초세무서가 위치한 강남합동청사 뒤편 쌍용플래티넘(101동119호) 빌딩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고려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 세무사는 먼저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치고 세무사로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게 된 것은 동료 직원들과 선후배 덕분”이라며 “공직생활 동안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77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사한 그는 32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국세청, 서울청, 중부청, 일선세무서를 두루 거쳤다.

 

서울청 징세관실과 재산세국에서 5년동안 조세소송 등 송무 업무를 담당했으며, 서울청 조사2국과 4국에서 5년간 세무조사 업무를 맡기도 했다.

 

또 서울청 산하의 서부·동부·강동·성동·서초·개포·마포세무서와 중부청 산하의 성남·강릉세무서에서는 부가세·재산제세·법인세·소득세 업무를 맡았었다.

 

김 세무사는 지난해 12월31일 명예퇴직하자마자 재경 여수대 동문회장을 맡은데 이어 새한라이온스 제1부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대외활동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 고객이 의뢰한 세무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고객과 과세관청 모두에게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세전문가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50년생 ▷전남 여수 ▷단국대 법대 ▷서부세무서 재산계 ▷국세청 자료관리관실 ▷동부·강동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성동세무서 소득세과 ▷서울청 징세관실 ▷서초세무서 법인세과 ▷성남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서울청 재산세국 ▷개포세무서 법인세과 ▷서울청 조사2·4국 ▷강릉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중부청 세원관리국 ▷마포세무서 법인세과장 ▷서초세무서 재산세과장 ▷성동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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