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허장욱 청장, '국세행정 운영방안' 시달

2010.01.13 18:02:42

부산지방국세청(청장 허장욱)은 13일 오전 직원회의를 개최하고 '2010년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국․과장 등 간부와 전 직원들에게 시달하고 차질 없는 업무수행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허장욱 청장은 지난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 직원이 합심하여 많은 변화를 이루어 달라'는 백용호 국세청장의 당부를 전달하였다.

 

특히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논의된 투명한 세정을 위한 새로운 인사와 세무조사 시스템 확립과 타인명의 사업, 해외소득 탈루 비자금조성 등 과세 사각지대에 있는 숨은 세원의 양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라하고 지시했다.

또 공정한 인사와 투명한 조사의 정착, 숨은 세원 양성화로 과세기반 확충, 고의적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 납세자 권리보호강화 및 납세편의 증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영세납세자 지원 강화 등 올해의 6가지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차질 없는 집행을 당부했다.

 

허 처장은 특히 세무조사시 미란다 원칙을 준수하고, 영세납세자 지원단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비자금 조성과 역외탈세를 통한 국부유출, 날로 지능화되는 자료상, 고소득 탈세자, 변칙 상속․증여 등 위법․한 탈세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세법질서를 확립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