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신정택 회장은 14일(목) 오전 11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허남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창동 사격장 사고 위로 성금을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위로 성금은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부산상공회의소 의원들이 화재 사고 희생자 및 부상자를 위로하기 위해 정성을 모은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이번 성금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피해자를 위로하고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부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업인들의 역할을 찾고자 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금전달식에서 허남식 시장과 부산상의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의원 등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는 ‘쏘니아홍’ 본부장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