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허장욱)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의 달을 맞아 영세한 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업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영세납세자지원단'을 적극 활용하여 어려운 납세자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일류 국세청을 이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민계층의 생활안정 적극지원’의 일환으로, 세무서에 직접 내방하기 어려운 노약자, 장애인, 입원환자, 1인사업장영위자 및 홈택스서비스 이용불가자 등 영세납세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청은 이러한 영세납세자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영세납세자들이 세금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생업에만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영세납세자의 옴부즈만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국세행정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