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전 회원들은 나눔과 섬김의 뜻 실천

2010.01.20 09:56:16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겸)는 오래전부터 요즘 나눔과 섬김의 뜻을 몸소 실천하려는 회원들의 열기로 무척이나 뜨겁다.

 

다름 아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부산지방세무사들의 아름다운 기부 문화 형성’을 위해 각 회원들이 경사스러운 일을 맞이했을때 일정금액을 불우이웃돕기성금에 기부함으로써 그 기쁨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1월에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딸의 결혼식 축하금 5천만원을 불우이웃돕기와 장학사업에 쾌척함으로써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자, 김성겸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은 부산지방회 확대임원회의때 “부산 회원들도 자녀의 결혼식이나 고시합격등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을때 친목회 소식지를 통해 다른 회원들과 그 기쁨을 나누고 더불어 일정금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부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면 어떻겠냐”고 건의하였고 임직원들이 이를 만장일치로 받아들여 이루어 지게 되었다.

 

지난해 11월 첫 시행후 석달이 안된 1월 현재까지 자녀들의 결혼식을 치룬 회원 20명과 자녀들이 각종 고시에 합격하여 성금을 낸 5명 등 총 25명이 500만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금이 모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지방회는 이 성금으로 10군데 이상의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눔으로써 세무사회의 위상제고는 물론 각 사회단체의 귀감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소식은 국제신문 시민기자란에 소개되어 부산시민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김형오 국회의장으로부터 부산지방세무사회의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는 서한을 직접 받기도 했다.

 

김성겸회장은 부산지역세무사회 전 회원들의 뜻이 하나로 뭉칠때 사회봉사와 기부문화는 전국적으로 확산될것으로 본다고 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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