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서장 박장호)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시행 원년을 맞이하여 동 제도의 조기 정착과 아직까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은 사업자들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서장이하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장호 서장은 4일 울산지역세무사회, 동울산지역세무사회, 공인회계사울산지회 회장단 6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정의 동반자로서 동 제도 홍보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울산세무서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관내 4,600여 전 법인을 대상으로 금년 1월분 거래에 대하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권장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지난달 31 까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은 관내 2,376개 법인과 의 426명의 세무사․회계사에게 2월부터는 반드시 전자세금계산서를 수수할 수 있도록 이들 법인을 설득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장의 협조문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