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김성겸회장은 지난 3월 3일 부산컨벤션홀 3층 대강당에서 제 2회 회원보수교육을 가졌다.

이날 회원 보수교육에 앞서 김성겸회장은 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보수교육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회원들의 보수교육은 개정 세법 주요 내용과 국세기본법 시행령등 매우 중요하므로 귀담아 주시고 부산지방세무사회가 보다 나은 회가 되도록 전회원들의 협조가 어느때 보다도 중요함으로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할 때 입니다. 2010년 올해는 지난해의 여러 가지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고, 경제는 다행히 불황의 늪을 탈출하고 있으며 여기에 발맞추어 부산세무사회도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자고 강조했다.

재정경제부 세제실 장병체 사무관이 국세기본법, 시행령, 2010년 법인세 신고시 유의사항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한국세무사회 조용근회장이 서울에서 행사를 끝내고 조금 늦게 부산에 도착, 회원보수교육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는 탈세를 방조하는 전문업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팽배하다며, 이럴수록 전문자격사로서의 직업윤리관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세무사 윤리 실천을 위한 우리의 다짐 5대 비리행위등을 천명한 윤리실천결의를 통해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무사 위상을 제고하고 섬김과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조세전문가로서 지난 50년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바지 하고 세정발전을 위하여 더욱더 매진해 나갈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