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한헌춘)는 한국세무사회가 3년 연속으로 ‘국세청 연말정산 상담 위탁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에 이어 오는 4월부터 국세청 고객만족센터에서 45일간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종합소득세를 비롯한 EITC(근로장려금 제도) 상담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방침이다.
중부세무사회 관계자는 8일 “종합소득세, EITC 상담업무는 세법상담의 가장 핵심적이고 종합적인 분야로 다양한 상담사례를 통해 조세전문가로서의 전문지식 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상담업무는 4월19일부터 6월2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최초 2주간은 실질적인 상담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거 사례 등 전반적인 실무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한편, 종합소득세, EITC 상담업무에 대한 근무조건 및 급여 등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부지방세무사회 등 6개 지방세무사회 또는 한국세무사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