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전자세금계산서 무료발급 서비스 개시

2010.03.18 09:24:09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3월 17일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자세금계산서 무료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는 사업자가 인터넷을 통해 세금계산서를 발행․교부하고, 국세청에 전송하는 제도(개정 부가가치세법 2008년12월26일)다.

 

동 제도는 금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영세납세자의 전자적 발행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금년에는 종전의 수기를 통한 발행과 전자발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1년의 유예기간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2011년부터는 모든 법인사업자에게 의무화되며, 미이행시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이에 부산상의는 전자세금계산서 무료발행 서비스를 통해 회원기업에 세금계산서 발행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업무에 대한 회원기업의 적응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부산상의에서 제공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는 상공회의소 전자세금계산서 통합 시스템인 “코참빌(www.korchambill.net)에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사용이 가능하다.

 

기타 전자세금계산서 무료발급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부산상의 지식서비스팀(051-990-7014)으로 하면 된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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