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세입징수관(세무서장) '수작업 관인' 사라진다

2010.03.24 09:34:23

국세청, 4월부터 '전자이미지 관인' 교체

오는 4월부터는 일선관서를 비롯한 국세청의 직인이 전자이미지 관인으로 교체되는 등 전자정부시대에 부합한 행정으로 거듭난다.

 

23일 전국의 일선세무서 따르면 수입금출납공무원인의 교체로 기존 전자이미지관인을 폐기하고 신규로 조각해 사용하기로 했다.

 

신규조각관인의 최초 사용은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관련 “기존에는 직인을 수작업으로 수입징수관 도장을 일일이 찍어야 했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전자이미지 관인으로 교체됨에 따라 시간절약은 물론이고 위조방지에도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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