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국 국세청 통계기획팀장…주제별 국세통계 생산

2010.04.16 09:49:13

정확한 납세실상 공개로 '국민의 관심사' 알권리위해 공개

▶주제별 국세통계를 처음으로 생산하게 됐는데 그 배경은

 

"백용호 국세청장 취임이후 각 분야에서 국세행정 변화의 일환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세통계분야에서도 일반 국민과 국회, 기업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통계를 처음으로 생산하게 됐다."
▶이번에 발표한 국세통계의 역할은

 

"그동안 국가경제를 이끌어가는 것이 관(정부) 주도였지만, 이제는 민간경제를 이끌어 가는 한국의 CEO가 주축이되고 정부는 적극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특히나 국가적 사회적으로 이슈되어 언론지상에 핫뉴스로 다뤄지고 있는 ‘천안함 사태’에서도 기업 CEO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국세통계를 통해 CEO들의 기부문화를 통계로 살펴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전한 납세문화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향후 계획은

 

"가능하면 분기별로 좋은 통계를 개발할 생각이다. 국민생활에 밀접하거나 관심있는 분야 등 의미있는 통계를 개발해 국민에게 납세실상을 정확히 알려주어 국민의 알권리에도 충족시킬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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