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사회, 앞으로 서울세무사회와 합동교육 실시

2010.04.19 11:26:03

종소세, 양도세, 회원사무소 수익증대 방안 등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한헌춘)는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창규)와 합동으로 종합소득세 실무, 양도소득세 실무, 회원사무소 수익증대를 위한 전략경영방안 등 ‘회원 희망교육’을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19일 중부회에 따르면 종합소득세 실무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총 8시간에 걸쳐 정해욱 세무사가 2009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대비 해설을 강의할 예정이다.

 

정해욱 세무사는 “2010년 소득세 개정사항과 기타 소득세 감면 및 세액공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교육내용을 설명했다.

 

양도소득세 실무는 오는 21일 4시간동안 김동백 사무관(마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특강을 실시하게 되며, 이번 강의에서는 개정법령은 물론이고 최근 예규와 주요판례해설, 재건축, 감면, 중과제도 등 실무상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해설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회원사무소 수익증대를 위한 전략경영방안에 대해서는 오는 30일 4시간동안 정종철 대표이사(at&p파트너즈)가 재무, 고액 내부프로세스, 학습과정상의 균형과 핵심성공요인 도출 등 4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고, 즐거운 일터만들기를 위한 변화관리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중부회 관계자는 ‘합동교육’ 배경에 대해 “작년 10월부터 한국세무사회에서 회원희망교육을 지방세무사회로 이관했다”면서 “그러나 중부회는 교육인원이 미미할 뿐만아니라 강의료 등에도 적자가 발생해 서울회와 함께 합동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합동교육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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