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서] 김안석 서장, 새내기 멘토 역할

2010.04.21 15:17:00

금정세무서(서장 김안석)는 '새내기 직원'들이 하루라도 빨리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장을 비롯한 전 간부들이 멘토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안석 서장은 입사 3년이하 새내기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예의,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 경험을 통한 조사기법 등을 특강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  

 

이에따라 신규직원 50여명은 지난 2월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 1시간 일찍 출근, 하루도 빠짐없이 김 서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김 서장은 새내기들에게 사례중심의 조사기법을 강의할 뿐만 아니라 교훈이나 귀감이 될 내용도 같이 교육하고 있으며, 징기스칸, 휴정대사․김구선생의 시 등을 직원 인성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3월 18일에는 한 음식점에서 서장과의 대화를 통해 직원들 개인적인 고충 상담도 하였으며, 금년중으로 외부에서의 대화의 시간을 3회 더 가질 예정이다.

 

중부산세무서장 당시에도 새내기 교육을 위해 많은 열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진 김안석 서장은 “앞으로도 국세청이 바라는 유능한 조사공무원을 육성하기 위해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 구문주(7급 운영지원과)조사관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계속적, 규칙적으로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교육해주신 서장님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훌륭한 국세공무원이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서장님이 30년간 힘들게 터득한 노하우를 짧은 시간에 큰 노력없이 얻게 되어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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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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