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 전개

2010.04.22 11:14:24

국세청사회봉사단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을 본청을 비롯해 각 지방청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본청의 경우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본청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1인당 1도서 수집활동을 서울지방국세청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

 

‘직원 1인당 1도서’ 수집은 2006년 이후 도서로 출간연도가 가급적 오래되지 않은 도서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도서별로 분류해 (사)작은마을 도서관과 공부방 등에 기증할 방침이다.

 

(사)작은마을도서관은 89년 설립 교육청과 자방자치단체 협약을 맺고 농어촌 등의 교육문화 소외지역의 사람들을 위해 현재 154개의 도서관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구진열 국세청 세정홍보과장은 “본청과 서울청이 공동으로 직원 1인당 1도서를 기증하고 있다”면서 “중부청, 대전청, 광주청, 대구청, 부산청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 과장은 “직원 누구나 책 한권쯤은 가정에서 기증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나눔의 일환으로 읽혀지지 않는 책을 돌려보는 것에서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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