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서장 박장호)는 29일 내 외부인사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기 영세납세자 지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제2기 영세납세자 지원단 설치 운영 방안은, 생계활동에 바쁘고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여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납세자 보호담당관이 영세납세자 지원단 업무를 총괄하도록 했다.

지원단의 직권지원대상은 고지(예상)세액 또는 자진납부(예상)세액, 청구세액 등이 1천만원미만으로서 세무대리인이 선임되어 있는 않은 개인사업자와 70세이상자, 장애인, 부녀자 세대주에게는 필수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적, 계절적, 사회적 이슈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로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납세자와 천재, 지변, 화재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게는 필수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또 영세납세자의 물 세무자문서비스, 법령자문, 자료소명 및 증빙수집 등 과세, 불복 전 단계부터 종결시까지 통합 세무자문 서비스와 생애최초 창업자중 세법지식이 부족한 생계형 사업자가 세무부담을 느끼지 않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사 등 세무도우미가 멘토가되어 창업단계에서부터 세무행정 전반에 걸쳐 1:1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