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 규제개혁 지원업무 본격시동 걸어

2010.05.11 09:08:39

 울산세관(세관장 최규완)은 지역 유망 수출입업체에 대한 규제개혁 지원 방안 마련과 성공적인 조직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 7일 세관 2층 회의실에서 규제개혁지원센터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중점과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금년도 울산세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산업현장에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실용적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현장 VOC 청취를 통해 발굴된 과제별 사례 발표와 향후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그동안 울산세관은 민·관으로 구성된 모니터단 회의와 각종 설명회, 간담회 등을 통한 업체의 애로사항 청취로 2009년 13건, 2010년 12건 등의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 규제개혁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규제개혁 컨트롤타워’를 설치하여 과제 발굴부터 최종성과창출까지 종합관리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일정기간 업체 파견근무를 통해 기업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는 ‘규제발굴 탐사단’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세관은 앞으로도 기존 규제의 재정비와 수출입기업들의 건의사항 등을 토대로 추가 개선과제를 발굴해 수요자 및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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