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서장 문희철)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근로장려금 신청을 앞두고 원거리 거주 신청자들의 신고 편의를 위해 현지 접수창구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서에 따르면 현지접수창구를 관내 5곳을 선정하여 원거리 및 섬주민 신청자들의 신고 편의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산업정보대학교 세무회계학과 학생 16명을 학교로부터 지원받아 세무도우미로 활용하고 있다.
현지접수창구는 다음과 같다.
서귀포시 동홍동 1546-23 제주세무서 서귀포 민원실
추자면소재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대서리사무소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1138-21 성산읍 일출문화의집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1413 청소년 수련관창구
한립읍 한림리 1319 한림읍사무소 주민정보이용실
한편 제주서는 근무시간에 근로장려금 신청이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해 공휴일이나 야간에도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