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욱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09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장려금 신청과 관련 일선 세무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고창구를 점검했다.
24일 오전 관내 동래세무서를 방문한 허장욱청장은 신고를 하러 온 내방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이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청취한 후 관계자들에게 납세자들이 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약자 장애인 접수창구 및 단일소득-단순경비율창구 등 전용창구를 관서 실정에 맞게 잘 운영하여 신고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올해 시행 2년째인 근로장려금 제도에 대하여 수금대상자들이 제도를 잘 몰라서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신청안내에 만전을 기할 것과, 신고기간 말까지 납세자들의 내방 및 전화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혼잡에 대비한 대책들을 철저히 점검하여 신고 업무를 잘 마무리 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