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 총기류 밀반입 방지 위한 양해각서 체결

2010.05.26 09:49:51

 

 

울산세관(세관장 최규완)은 25일 울산세관 소회의실에서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와 밀수방지 및 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방지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각 기관의 검문검색 인력 및 장비 등의 상호 지원을 통하여 항만을 이용한 밀수 및 사회안전위해물품 완벽 차단으로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완벽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울산세관은 현대중공업 등 20개 민자부두운영인 및 기타 항만관련 32개업체와 MOU를 체결 운영중에 있으며 MOU체결업체와의 공조체제 활성화를 통해 울산항을 통한 반사회적인 마약 및 테러물품의 밀반입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산세관은 앞으로도 첨단 감시체계 구축 및 신속한 물류통관 지원 등을 통해 울산항이 안전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국제항으로 발전하고 대외적인 물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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