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종합소득세 신고접수창구 주말에도 운영

2010.05.28 10:29:06

 부산지방국세청(청장 허장욱)은 관내 일선 세무관서에서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하여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29일(토)과 30일(일)에도 평일과 같이 정상적으로 신고접수 업무를 하기로 했다.

 

따라서 평일 직장 또는 사업상 등의 이유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지 못한 납세자들은 이번 주말 휴일에도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방문하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수 있다.

 

세무서 방문을 하지 않더라도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국세청 홈택(www.hometax.go.kr)에 접속하여 소득세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납세자는 2009년도 중에 이자・배당・부동산임대・사업・근로・연금・기타 소득 등 종합소득이 있는 자이다.

 

다만, 근로소득, 연금소득 또는 사업소득만 있는 경우로서 연말정산을 한 자, 분리과세 이자(배당)소득만 있는 자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는 5월 말일까지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각종 가산세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소득세 신고대상자들은 빠짐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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