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이용자 증가에 따른 과부하가 지속됨에 따라 공휴일인 5월29일~30일 각 세무서에서는 소득세 신고안내를 평일과 같이 실시할 방침이다.
28일 국세청과 세무사계에 따르면 세무사 회원들의 신고편의를 위해 전자신고 기간을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2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신고기한일인 5월31일에는 자정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국세청은 홈택스 전자신고가 정상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신고자료 전송은 가급적 5월30일까지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한 신고자료 전송 및 신고자료 조회는 일반인 이용이 많은 시간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피해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