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종소세 신고 후 '수범사례' 쇄도

2010.06.09 09:47:03

부산지방국세청 (청장 허장욱)은 지난달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장려금 신청 접수 후 관내 16개 세무서 별로 각종 수범사례가 쇄도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16개 일선 세무서중 8개 세무서가 행정권이 광범위하여 원거리 거주 납세자와 섬주민들을 위하여 현지 접수창구를 마련, 운영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일류 국세청이 되기 위하여 공휴일이나 야간에도 접수를 받는 등 전직원이 봉사하는 자세로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장려금 신청업무를 조용한 가운데 마무리 하면서 갖가지 수범사례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동울산, 거창, 진주 세무서(2군데) 금정, 마산, 통영세무서는(3곳이상) 현지접수창구를 마련하여 원거리 납세자들로부터 신고가 끝난지 10일이나 지났는 데도 불구하고 매일 수십통씩 전화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있으며, 그중 부산청 산하에서도 가장 낙도 주민이 많은 제주세무서는 서귀포시, 추자면, 성산읍표선면, 대정읍, 한림읍, 한경면 6군데에 현지접수창구를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편지와 전화가 답지하고 있다.

 

허장욱청장과 일선 관서장들은 5월 신고기간 말까지 납세자들이 내방 및 전화방문이 급증하여 혼잡에 대비한 대책들로 다시한번 점검하여 신고 업무를 잘 마무리 했다고 평가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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