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 G20대비, 민자부두운영인과 간담회

2010.06.14 09:45:35

 

 

울산세관(세관장 최규완)은 6월 10일 울산세관 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 등 20개 MOU체결 민자부두운영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항은 본항, 온산항, 미포항, 울산신항으로 구분되며 해안선(108Km), 항역(83㎢)에 이르는 광활한 감시구역으로 형성되어 있고 관할 56개 부두중 42개 부두가 민자부두로, 울산세관은 항만감시에 있어 민자부두운영인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천안함 위기상황과 오는 11월 예정된 G20정상회의를 대비한 대테러 감시의 중요성을 민자부두운영인과 공유함으로써 국가안전보장이라는 국가정책목표를 함께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

 

울산세관은 앞으로도 대테러 정보수집 및 분석역량 강화로 울산항을 통한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여 사회안전 및 국민생활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민관협력 감시체제 강화로 실효성 있은 감시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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