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 벽 허물고 납세자와 소통한다

2010.06.17 10:15:23

용산세무서(서장·박수영)는 아늑하고 쾌적한 세무관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담장 벽을 허물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17일 용산서에 따르면 직원편의 증진과 납세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세정실현을 위해 담장 벽을 허물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청사 새 단장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공사내용은 총 공사면적은 450평방미터, 사업비 9천여만원에 이르는 공사로 올해 5월14일부터 6월12일에 걸쳐 실시했다.

 

사업내용은 소나무, 사철나무, 이팝나무 등 16종 식재공사를 했으며 기존나무는 재배치하고 사각 파고라 및 휴식의자 등 시설물 설치공사를 마쳤다.

 

 

 

 

[사진2]

 

김정삼 업무지원팀장은 “청사 새 단장 사업은 박수영 서장께서 용산구청에 예산지원을 요청해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지난 14일 박수영 서장 취임 1년을 기념해 청사 새단장 사업기념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념행사에서는 테이프컷팅후, 기념식수 2그루 식재, 구내식당에서 경과 보고 순으로 이루어졌다.

 

박수영 서장은 “그간 낡고 좁은 청사와 협소한 녹지 휴식 공간으로 불편 했었다.”면서 “직원과 소통하는 세무서, 납세자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세무서로 그 수준을 품격 있게 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서는 명실상부한 세미래 사랑채, 세미래 쉼터, 열린 푸른 쉼터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함으로써 납세자와 마음을 소통하고 편안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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