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 제 41대 신임 이동운 서장 취임식을 제주세무서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날 이동운 서장의 취임사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주에서 근무하게 된것과 부산청에서도 가장 능력있고 실력파로 손꼽고 있는 직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될것이 나에게는 너무나 큰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그동안 제주세무서를 세정의 선도 관서로 이끌어준 전임서장에게도 감사와 함께 개인적으로는 99년 초임시절에 납세지원과장으로 약 4개월간 근무하다가 또다시 제주세무서 수장으로 근무할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동운 서장은 지역특성에 맞게 세정을 집행하고 납세자는 나라의 주인이고 고객인 만큼 진심으로 이해하고 도우려는 자세로 임하되 고의 지능적 탈세 및 세법질서 문란행위등에 대해서는 법과 위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해 나가야 할것이며, 조직은 상하간 대화의 활성화를 통하여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나아가야 할 공동목표등 비젼을 공유해 나갑시다. 특히 조직 내부의 문제는 우리 서로 대화를 통해 해결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갑시다.

세법은 물론이고 선진금융 거래기법, 해외거래의 문제점, IT 등 기술환경의 급속한 발전 등 폭넓은 지식이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스스로 실력을 연마함으로서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국세공무원으로서의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늘 제주도에 유일한 세무서로 제주지방국세청이라는 각오와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