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 상반기 모범공무원 김정삼 업무지원팀장

2010.07.13 09:36:18

올해 상반기에 지식전문가로 선정될 정도로 법지식이 풍부하고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 맡은 업무분야에서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열정을 다하는 리더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국세청 인터라넷(전산망)에 지식광장 질의 가운데 국제조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세무조사, 원천세 등 총 230건을 답변하는 등 직원들에게 지식전달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직원들이 어려운 질문에도 전화와 서면으로 성실한 답변을 올리고 추가로 전국 각 세무서에서 추가질문을 전달하는 등 국세공무원 20,000여명 가운데 지식전문가로 41위에 링크하고 있다.

 

작년에는 제3차 국세청 지역세정전문가 경시대회에 필리핀 지역 전문가의 일원으로 참가, 한국교민 및 은퇴이민자의 토지취득 및 외국인 금지 업종인 소매업종에 대한 유의사항과 해결방안을 제출하는 등 참가국 18개국 중 필리핀 지역전문가팀이 전체 1위(금상)를 차지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필리핀 국외공무연수에 대한 연수팀장으로 활약하며 해당 국가(국세청, 코트라, 은퇴청, 투자위원회)에 연락 및 방문 일정을 주도해 마련하는 등 필리핀 국세청, 코트라 등에 출장나가 국제세원을 수집하는 등 국제조세업무 발전에도 기여했다.

 

용산세무서의 지역특성상 외국인 민원인이 38%에 이르는 점을 고려해 각 과별 2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세무영어 동호회’를 결성, 외국인과의 대화요령 등에 대한 세무영어 책자를 자체 제작해 주 1회 100분씩 교육을 주도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미국문화 탐방으로 국제 감각을 익히고 문화차이를 이해하고자 직원과 해당 자녀를 용산 미8군의 소방서,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의 탐방기회를 갖는 등 국제감각을 제고하는 데 헌신하기도 했다.

 

2008년도에 3건에 불과하던 공모실적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2009년도에 84건으로  전년 대비 2,700% 증가해 서울청 증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사요원 미취득자 19명에 대해 매주 2회 소득세, 부가세 분야 90분씩 자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주도 하는 등 자격 미취득자 자격취득을 독려하는 등 조직발전에 기여했다.

 

용산세무서 커뮤니티 ‘창의학습동아리’(동아리명 : Dragon Hill)를 개설해 직원간에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을 마련, 바쁜 업무로 인해 삭막해져가는 직장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소소한 일상과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는데 주력해 오고 있다.

 

서울 중구청 등 국내 저소득 가정과 아동, 인도, 이디오피아 등 지구촌 빈곤국가 어린이 구호단체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젼에 매달 3만원씩 기부해 불우한 지구촌 어린이 돕기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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