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서장 이동운)는 15일 세정의 주요파트너인 세무회계사무소 직원들과의 원할한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세무서장은 국세행정의 변화방향을 소개하고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의견으로는 전자세금계산서에 관한 실무상 애로사항이 가장 많았고 현재 제주세무서에서 시행되는 『창업자세금교실』의 확대운영을 요구하는 내용도 건의되었다.

참석자 오모씨는 “입사20여년동안 서장님이 직접 세무회계사무소 직원을 초청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부임한지 15일만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세무회계사무소 직원들과 원할한 소통을 위해 애쓰고 배려하는 마음에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제주세무서장은 “이 자리에서 제기된 건의,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할 것이며 앞으로도 항상 열린 마음으로 귀를 기울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