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이현동 청장 직무대행, 일선직원 격려

2010.07.27 09:27:54

이현동 국세청장 직무대행은 올해 부가세 1기 확정신고를 앞둔 지난 21일~22일 양일간에 걸쳐 일선관서 신고창구 현장을 사전예고 없이 방문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과 신규직원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성남세무서(서장·성점수)와 영등포세무서(서장·이운창)를 연일 순시한 자리에서 납세자 입장에서 신고에 불편함이 없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신고창구에서 납세자 응대와 직원들의 근무자세 등을 둘러봤다.

 

 

특히 사전예고 없이 진행된 이번 방문은 순시에 따른 업무보고 준비에 불필요한 시간이 없도록 추진함으로써 부가세 신고업무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배려했다.

 

영등포세무서에서는 신규직원 5명과 성남세무서에서는 신규직원 7명과 즉석 미팅을 갖고 입사시 포부, 업무상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직무대행은 신규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거주지, 급여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영등포세무서 방문시에는 신규직원들의 창의혁신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결성한 ‘영등포새나래’에 대해 결성 취지, 운영방안, 현재까지 진행내역, 활동상황 등에 관심을 표명했다.

 

이 직무대행은 “국세청의 중추역할을 수행할 신규직원들이 창의적인 조직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세무서 방문시에는 담당 업무량과 민원업무에서 힘든 점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업무가 힘들지만 전문직 종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맡은 바 소임에 열정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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