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공무원의 정서함양과 예술적 소질계발을 통한 활기차고 창의적인 근무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도 제20회 공무원 미술대전’을 개최한다.
공무원연금법 적용을 받는 전현직 공무원으로서 사립학교 교원과 군인은 제외된다.
서예한글, 서예한문,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판화포함), 사진, 공예 등 7개 부문이며 작품소재는 공직의 보람을 나눌 수 있는 공직생활 관련 소재 등이다.
접수기간은 9월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심사결과 발표는 10월중순이다.
올해부터 본 대전 서예부문(한글, 한문)수상자에게 초대작가를 부여하는 제도를 시범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2009년 수상자부터 본인이 희망할 경우에 한해 점수를 소급적용하며 이 경우 현행 금상이상 수상자의 출품 제한기한(수상년도 다음해부터 3년)을 적용하지 않는다.
행안부 관계자는 “작품에 대한 출품료 없으며, 전시작품 표구와 액자제작 비용도 행정안전부에서 일체 부담한다.”면서 “전시는 10월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수도권 및 영호남권 등 3~4개권역에서 갖게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