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한헌춘)는 오는 30~31일 양일간에 걸쳐 한국세무사회관 6층에서 ‘회원희망교육’을 실시한다.

중부세무사회는 23일 이번교육에 대해 “내년부터 국제회계기준이 본격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K-GAAP(기업회계기준)와 K-IFRS(국제회계기준)의 차이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커리큘럼에 대해 중부세무사회는 “K-GAAP와 K-IFRS에 대한 주요 차이점을 비롯해 연결재무제표와 사업결합, 자산부채의 평가, 수익비용의 인식과 측정 등에 대해 건국대 오준환 교수가 알찬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부세무사회는 이번 ‘국제회계기준해설’교육을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창규)와 함께 ‘합동회원 희망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헌춘 중부세무사회장은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서울세무사회와 합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차원에서 실시하는 만큼 회원희망교육이 보다 알찬교육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